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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 근교 - 부라나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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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승전기념일로 이곳의 휴일 입니다. 그래서 비슈케크 동쪽으로 80km 정도 가면 볼수 있는 역사적인 첨탑 부라나타워에 다녀왔습니다.


5월인데 벌써 이 곳의 낮기온이 30도에 가깝습니다. 좀 더 시원한 4월쯤 방문해도 좋을듯 합니다.

토크모크 라는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오니 '카사' 입장료 받는 곳이 있어요. 첨탑 꼭대기 올라가는 비용은 어른50솜, 아이10솜 이었고, 박물관 이용료는 어른60솜을 받았어요.



이곳은 기념품을 팔기도 하고,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사먹을수 있는 매점이에요.

매점 바로 옆에 조그마한 박불관이 있는데, 사진 금지라고 표시가 되어있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박물관 옆 공터에 이렇게 돌무덤들이 있어요. 각 돌들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답니다.



옆에 언덕으로 올라가면, 어떠한 터가 보입니다. 무슨 용도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첨탑위로 올라가보았어요. 통로가 매우 좁아서 겨우 한명씩 다닐수 있어요. 위에서 사람이 내려오길 기다렸다가 겨우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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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계단이랍니다. 중간 지점에는 어두워서 핸드폰 불빛을 켜고 비추면서 갔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비슈케크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비슈케크 근방으로 가볍게 한번 다녀오시기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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