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나스 극장 그리고 잉어빵 모처럼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공기도 나쁘지 않은 하루 입니다.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인해 산책한지도 오래되고 해서, 오늘은 잉어빵을 판다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역사가 깊은 마나스 극장 입니다. 주소입니다. Проспект Чынгыза Айтматова, 47а 이 극장을 바라보고 왼쪽에 조그만 잉어빵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내용물이 다양합니다. 슈크림, 쇼콜릿, 치즈, 팥 등등 잉어빵을 팝니다. 저는 슈크림 든 것으로 사 보았습니다. 1개에 80솜 (한화 약 1140원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 붕어빵 보다 비싸네요. 살은 통통하니 먹음직 스럽게 구워졌습니다. 항상 손님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주문이 들어오면 굽는지라 15분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잉어빵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산책하며 둘러보았습니다. 한.. 더보기 비슈케크 한식당 리스트 비슈케크에도 오미크론 한파가 들여 닥쳤습니다. 주변 많은 사람들이 아팠고 우리 집도 예외 없이 감기가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심하게 앓지 않고 몇일 고생으로 지나간것 같습니다. 중요한 일은 제외하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비슈케크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고 글을 안쓴지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아, 오늘은 비슈케크에 있는 한식당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중에는 제가 가본 곳도 있고 아직 안가본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통 한국식당이 있고, 젊은이들을 타켓으로 하는 퓨전 한국식당들도 있습니다. 1. 제가 비슈케크에 와서 제일 처음 간 한국식당 '청기와' 입니다. Шопокова, 126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경복궁' 이라는 식당입니다. .. 더보기 식당 '아저씨' 집에 프린트가 고장이 났다 ㅠ 무거운 프린트 들고 시내로 나왔다. Цум(줌) 구건물에 가면 수리 할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는 각종 핸드폰 통신사 전자제품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프린트 수리를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대각선 건너편 '도르도이 플라자'로 왔다. 도르도이 플라자 5층에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이 곳에 우리의 이목을 끄는 식당이 있다. 바로 '아저씨'라는 식당이다. 고려인이 운영하는 식당인것 같다. 메뉴에는 베트남 음식과 한국음식이 있었다. 우리는 오랜만에 쌀국수가 먹고 싶었다. 메뉴판을 뒤로 넘기니 세트메뉴가 나왔다. 쌀국수와 쌀과자 커피 셋트 그리고 떡볶이 김밥 튀김의 분식세트 이렇게 두 세트를 시켰다. 음식이 나오자 사진 찍는 것을 잊고 한참을 먹은 뒤 찍어서 좀 지저분 하지만 ㅠ 그래도 사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