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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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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왔는데, 중심지는 가봐야 겠다 생각되어 택시를 타고 중심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몇달전 우즈벡에 '얀덱스' 택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어도 잘 안되는데 매번 택시기사와 흥정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얀덱스를 사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을 흥정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여행 전에 얀덱스 앱을 꼭 설치하고 가세요. 전화번호가 없으면 사용이 어려우니, 미리 로밍을 하시던지 우즈벡에서 유심을 구입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아미르 테무르 동상

 

타슈켄트의 제일 중심, 아미르 테무르 광장안의 말을 탄 '아미르 테무르' 동상입니다. 그 옆에는 호텔 우즈베키스탄 큰 건물이 있습니다. 이 호텔 앞에 시티투어 하는 2층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우즈벡에 몇번 와봤기 때문에 시티투어버스는 패스했습니다. 

 

아미르 테무르 동상 앞으로 브로드웨이 거리가 있습니다. 이 거리를 따라서 나보이 공연장 까지 걸어서 이동해 보았습니다. 이 거리에는 밤에 가면 재미있다고 합니다. 낮에는 그냥 저냥이었는데,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과 여러가지 골동품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구경삼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타슈켄트 나보이 극장

 

이 날 날씨가 좋아 사진이 너무 잘 나왔습니다. 나보이 극장 앞에는 관광객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아쉽게도 공연을 하지 않았습니다. 타슈켄트에는 한국식당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걷다가 출출해져서 한국식당 중 중화요리를 하는 '강남'이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이 곳에서 지인이 추천해준 쟁반짜장과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이 곳의 탕수육은 한국의 탕수육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찹살가루로 튀김옷을 입혀서 쫄깃쫄깃한 탕수육을 맛볼 수 있습니다.

 

쟁반짜장

 

찹쌀 탕수육

 

그리고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는 까페에서 눈꽃빙수, 라떼, 와플 디저트로 마무리 했습니다. 

 

 

 

 

눈꽃빙수 와 라떼

 

와플과 초코시럽

 

먹는 즐거움 또한 여행의 즐거움의 한부분 인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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