Бостер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쿨 보스테리 해변 노루즈 휴일을 맞아 이스쿨 보스테리 해변에 왔습니다. 여름에는 북적 북적 할텐데 3월인 지금은 아직 쌀쌀해서 한적합니다. 도시를 떠나 바다 같이 넓은 호수를 보니 마음이 확~ 트입니다. 바다 뒤쪽으로는 눈 덮인 만년설 산이 보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보스테리 해변에는 큰 관람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여름에만 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관람차를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겠네요. 그냥 한적한 호수를 산책합니다. 호수 주변의모래, 자갈 모든 것이 놀이감이 됩니다. 새 모양의 구름이 우리를 반겨주는 듯 합니다. 이 곳은 늘 그렇듯, 저녁에는 특별히 할 일이 없습니다. 저녁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호수를 바라보며 멍 때려봅니다. 그래도 숙소에서 LTE가 잘 터져서 다행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