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게티 폭포 💦

긴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화창해졌습니다. 비슈케크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인 '이바노프카' 라는 도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이바노프카 에서 또 산 방향으로 한 시간 정도 거리인 케게티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비슈케크에서 출발하면 편도 두시간 정도 예상해야 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폭포를 보려면 차가 갈수 있는 만큼 갔다가 걸어서 트래킹을 해야 폭포를 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케게티 폭포는 차가 바로 코앞까지 갈 수가 있습니디. 하지만 비포장 도로를 20-30분 정도 달렸습니다.

폭포 방향 언덕으로 올라가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입니다.

산쪽으로는 이렇게 폭포가 흐르고 있습니다.

좀 더 폭포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폭포 소리가 시원하니 가슴을 뚫어줍니다. 아이들도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위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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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은 국토의 80프로가 고산지대 라고 합니다. 도시에서 한 두 시간만 달리면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르른 아름다운 자연은 바쁜 일상으로 부터 벗어나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줍니다. 비슈케크에 계시다면 이 곳도 한번 가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