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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토 광장 '노루즈' 행사

NOMAD LOVER 2022. 3. 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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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곳 최대의 명절 '노루즈' 입니다. 노루즈는 새로운 날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봄맞이 축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날 키르사람들은 새 옷을 준비하고 집 안 곳곳을 청소하고 가족과 친척들이 만남을 가지고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눕니다.


알라토 광장


알라토 광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공연 구경을 조금 하고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전통복을 입고 공연을 마친 아이들이 뒤쪽 길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길에는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전통복을 입은 예쁜 인형들이 눈길을 끕니다. 😍

이렇게 겨울이 지나가고 기다리던 봄이 찾아 옵니다.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해 이 곳도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모든 것이 정상화 되고 사람들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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