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키즈스탄
아르하르 센터
NOMAD LOVER
2025. 2. 16. 00:40
728x90
반응형
비슈케크 근교 알라메딘 산 방향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 새로운 장소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

러시아어 표기로 'Архар' 한국어로 읽으면 ‘아르하르’ 입니다. 들어갈때 어른 300솜, 아이 100솜의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내부에는 여러 포토존,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보다 공기도 상쾌하고 산책하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일 눈길을 끈 곳은 놀이터 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저희는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았습니다.

곧곧에 전구가 설치되어 있어, 밤에 오면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은 기념품이나 간단한 간식을 살 수 있는 상점입니다.

한쪽으로 보면 전망대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중간쯤 오르면 있는 조형물입니다.

여기저기 산책하면서 아이와 사진도 찍고, 놀이터에서 놀다 내려왔습니다.
레스토랑과 커피숍도 있는데, 시내보다는 가격이 비쌌습니다.
한번쯤 바람쐬러 아이와 함께 오시면 좋은 장소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 감사하며 살며,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